업으나 지나 , 이러나저러나 마찬가지라는 말. 세상에서는 선물을 하거나 혹은 사람을 대우할 경우 물질이 많은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은 물질은 박하더라도 정(情)이 두터운 것이 한층 중요한 것이다. 사마광(司馬光)이 한 말. -소학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지만, 의롭지 않다면 부유한들 무엇하랴. 단지 한 자식이라도 효도한다면 자손 많은 것이 무슨 소용 있으랴. -명심보감 한줄기 푸른 산은 경치가 그윽한데, 앞사람이 일구던 밭을 뒷사람이 차지하네. 뒷사람아, 차지했다 해서 기뻐하지 말라. 다시 차지할 사람이 뒤에 있다네. -명심보감 항상 침묵 속에 있는 사람은 신에 가까이 가기가 쉽다. 그러니 행동이 가벼운 사람은 쓸데없이 입을 놀리고, 곧바로 고독과 초조함을 느낀다. 후회할 일을 삼가려는 결심을 하면 진실에 다가선다. 말할 것은 하되, 불필요한 말은 삼가자.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나가자. 반성과 함께 전진하자. -탈무드 오늘의 영단어 - unlawfully : 불법적으로남녀는 동등한 성욕을 가졌으며 겉으로 표현되는 행동의 차이는 대부분 사회화에 의한 것이다. -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 souped-up : 마력을 올린, (속도를 내도록)개조한효자가 한번 나오면 이어서 그 자손에 같은 류의 효자가 나온다. -시경 세상에는 기묘한 우정이 존재한다. 서로 잡아먹을 것처럼 하면서도 헤어지지도 못하며 일생을 그대로 지내는 인간도 있다. -도스토예프스키